한 마디 인사만 남기고 떠나간 그녀와 그녀에게 좋아한다는 한 마디조차 전하지 못했던 그. 3년 만에 재회한 그들의 서툰 청소년기의 성장과 감정에 관한 이야기.
[연놈]은 상하 작가의 데뷔작이며, 타인에게 솔직하지 못 한 인물들이 서로 소통하며 겪게 되는 성장과 감정을 그리고 있는 웹툰이다. 좋아하는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자취를 감춘다면? 중학교 2 학년, 갑자기 자취를 감춘 ‘백소연’은 3 년이 지난 어느 날 복학생 신분으로 ‘한시아’의 앞에 나타난다. 반갑게 ‘백소연’을 맞는 ‘한시아’와 달리 그녀는 그를 피하는데…